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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4일

정라니 2021. 12. 4. 01:17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왔다.
인생에서의 가을은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것처럼
나의 인생에서의 계절에서 현재는 가을이다.
풍성한가? 여유가 있는가?
글쎄 ....아직은 모르겠다.
여유있으려고 노력하고  풍성하길 바랄뿐이다.

지나치게 힘들지도  지나치게 바쁜것도 아닌
병원생활에서  타인에게 맞추려고하는 모습에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
혼자 근무하는게 좋았던  예전의 근무를
그리워하면서  오늘도  근무를 했다.

너무 많은 생각도  나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어 버려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모든것들이  엉크러져 있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다.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을 새롭게 맞이하고 싶어진다.
건강한 정신과 육체가   행복을 이끌어가는걸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이 느끼고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