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19일 큰딸 대학입시후 삿포로를 두딸과 함께 다녀온후 7년만에 작은딸과 둘만 다녀왔다.
2023년 20일~23일 3박4일로 ~~
북해도는 사계절이 다이쁜 곳이지만 겨울에만 두번을 다녀왔지만 좋다.
아직도 봄.여름.가을 ....이렇게 3번은 더 가봐야 사계절이 좋다는것을 알것 같다.
눈이 없는 삿포로 시내 ㅜㅜ
슬펐다 ..
도로의노면이 다 드러나 있고 온천지가 하얗던 7년전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
그래도 옛추억으로 더 많이 행복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서 JR을 타면서 느낀 교통비폭탄과 음식값이 비싸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여행은 행복을 가져다 주고 여행으로인해
내가 살아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더 좋은곳 ..
그리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곳...
그게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떠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