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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낀 그대로 ~

정라니 2021. 9. 6. 13:48

시간은 참 빠르고 무의미하게 지나간다.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들이 무수히도  많다.

노래는 세월을 잘 반영해 주는것 같다 .
노래를 들으면서  때론 추억에 잠기고
그시절에 추억의 공간으로 깊이 빠져들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리고 첫사랑도 생각하게 한다 .

이소라의 음악을 출근하면서 듣고
잠시 대학때 즐거웠던 추억을 꺼내본다.
눈시울이 붉어진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세월앞에서 힘없이 주저 앉지 않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오늘도 화를 삼키면서 환자에게 잘하려는 ~~
마법을 걸어본다.

이소라의 "처음 느낀 그대로"를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