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어느새 곁에 와있다 나의 인생에서도 가을이 온것 같다. 50살이 넘고나서 여러가지 낯설고 황당한 상황이 많이 생기고 겪게 되었다. 꽃같았던 20대 마음인데 거울을 보면 어색한 나의 얼굴이 정말 낯설고 익숙치 않다. 더 나이가 들면 50대를 그리워 하면서 눈물을 짖게 될것이다. 돌아오지 않을 인생의시계는 오늘도 흘러지나가고 있다. 행복하다는 마법을걸고 행복하게 지내면서 거짓웃음이지만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난 오늘도 의미없이 거짓웃음을 지어본다. 정란아! 건강하고 행복하자 .